한국 최대 게임 전시 행사 '지스타 2023'의 꽃은 단연 코스프레였다. 올해는 유달리 미소녀들이 중심이 되는 '서브컬처 게임'이 많았던 만큼, 공식 부스에서 고품격 코스프레를 선보인 사례가 적지 않았다.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는 넷마블, 크래프톤을 필두로 다양한 업체에서 코스프레 모델을 기용했다. 제2전시장에선 웹젠이나 빅게임스튜디오 등 국내 업체는 물론 하이퍼그리프, 쿠로 게임즈, 하오플레이 등 서브컬처 게임을 선보인 해외 업체들의 코스프레 모델들도 눈에 띄었다.
지스타는 16일 개막, 오는 19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