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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삼성전자, 1분기 메모리 흑자 전망에도 주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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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삼성전자, 1분기 메모리 흑자 전망에도 주가 약세

삼성전자는 작년 4분기 D램의 흑자 전환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메모리 사업 흑자 전망에도 주가는 약세입니다. 미국 반도체 기업인 AMD의 기대를 밑도는 실적에 투자심리가 약화됐습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31일 전일보다 1600원(2.15%) 내린 7만27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 후반으로 갈수록 주가 하락폭이 더 커졌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보다 8%가량 증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실적이 부진하더라도 향후 3년간 발생하는 잉여현금흐름의 50%를 주주환원에 활용한다는 정책을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겠다고 밝혔지만 주가 하락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날 주당 보통주 361원, 우선주 362원의 기말배당을 결의했습니다. 작년 4분기 배당총액은 2조4500억원입니다. 배당금은 3월 정기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지급될 예정입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삼성전자의 31일 주가는 작년 연초의 5만5500원에 비해 30.99%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1.66%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의 2.7배가량 웃돌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외국인이 비중을 꾸준하게 높여가고 있습니다. 31일 외국인의 비중은 54.43%로 작년 연초보다 4.7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12월초보다는 0.85%포인트 올랐습니다.

삼성전자의 최대주주는 삼성생명으로 지분 8.51%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의 최대주주는 삼성물산으로 지분 19.34%를 갖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소액주주 비중이 67%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