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0.14% 오른 반면, SK하이닉스(-4.94%), LG에너지솔루션(-1.47%) 등 대부분이 하락세로 마감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유럽에서 램시마 효과가 입증됐다는 소식에 힘입어 4.74% 급등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57% 하락한 853.75로 집계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213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8억원, 1551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들은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대부분 하락했다. 다만 알테오젠(+0.57%), 엔켐(+0.45%), 셀트리온제약(+9.03%), 신성델타테크(+1.53%) 등이 체면을 세웠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승업종은 부재했다.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방송서비스(-4.34%), 통신방송서비스(-3.79%), 의료/정밀기기(-2.98%), 오락/문화(-2.98%), 통신장비(-2.52%) 순으로 높은 내림세를 보였다.
이성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sk1106@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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