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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아이브스 “테슬라 죽느냐 사느냐 기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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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아이브스 “테슬라 죽느냐 사느냐 기로” 경고

테슬라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테슬라 로고. 사진=로이터

테슬라가 죽느냐 사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고 테슬라 전문 분석가이자 테슬라 강세론자로 유명한 미국 웨드부시증권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가 주장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이날 펴낸 투자노트에서 “속히 현재의 상황을 타개하지 않는다면 테슬라는 죽느냐, 사느냐의 갈림길에 서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같은 주장은 테슬라가 예년에 비해 크게 악화된 1분기 실적을 전날 발표할 가운데 나왔다.

테슬라의 지난 1분기 전기차 인도량은 38만68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의 분기 실적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20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지적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