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인플레이션이 통제되고 있다는 것에 매우 자신감을 갖고 있다"며 "내년과 그 다음 해에 대한 우리의 예측은 목표에 매우 근접해지고 있다. 물가가 통제 단계에 들어갔다는 것에 확신을 갖는다"고 전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다음 정책 설정 시점에 움직일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가 널리 퍼져 있다.
ECB 집행위원회 회원들은 특정 금리 경로에 대한 확약을 피하고 있으며, 이는 라가르드 총재가 TV 인터뷰에서 공유한 감정이기도 하다. 그러나 많은 회원들은 시장의 예측이 자신들의 생각과 유사할 수 있음을 여러 차례 시사했다.
나겔 총재는 "6월에 금리가 처음으로 인하되더라도, 이후 회의에서 금리를 계속 인하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우리는 자동 파일럿 모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유로존의 인플레이션 속도는 급격히 둔화되었지만, 4월에는 2.4%에서 멈췄으며 ECB의 2% 목표에 도달하는 것은 내년 하반기로 예상된다.
라가르드 총재는 "내 목표는 2%, 2%, 2% 인플레이션 달성이다. 임무 완수. 그것이 내가 하고 싶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성일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exan50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