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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상 건협 경북도회장, 김천시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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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상 건협 경북도회장, 김천시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사회적 책임 실천으로 경북도회 회원들 뜻 모아 전달

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왼쪽)이 지난 10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김충섭 김천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I그룹이미지 확대보기
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왼쪽)이 지난 10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김충섭 김천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I그룹
KBI그룹은 그룹 부회장 겸 KBI건설 대표이사인 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이 협회 소속 임직원들과 10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경북도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김천시 내에서 힘든 환경을 이겨내며 학업에 몰두하는 학생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하고, 간담회에서 김충섭 김천시장과 지역 건설산업의 위기로부터 극복을 위한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담화를 나누었다.
박 회장은 “경북도회 회원들의 한 뜻으로 모은 정성이 장학금을 통해 어려운 학생에 작은 보탬이 되고 지역 인재들의 역량을 키우는 혁신적인 교육지원 사업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 건협 경북회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 회장은 육군 3사관학교 발전기금 기탁을 시작으로 울진군, 의성군, 칠곡군, 경산시, 영천시 등 경상북도 지역의 장학금 기부로 미래 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 등에 앞장서고 있다.

채명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ricm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