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은 이날 “JP모건 체이스의 올해 1분기 거래 수입은 5%가 감소해 80억 달러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로이터는 “이 은행의 투자 부문 수입이 1분기에도 27%가 증가해 20억 달러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다이먼 회장은 지난달 말 JP모건 투자자 행사에서 남은 임기에 관한 질문에 "(임기) 일정이 더는 5년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이먼 회장이 구체적인 시점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그의 임기 관련 발언이 기존과 달라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적했다.
JP모건 체이스는 미국 경영학 전공 학생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가장 이상적인 직장으로 꼽혔다.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글로벌 인적자원(HR) 컨설팅 업체인 유니버섬 설문조사 결과 JP모건이 이상적 직장이라고 답한 비율은 13.81%로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2위에서 한 단계 올라섰다.
국기연 글로벌이코노믹 워싱턴 특파원 ku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