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628161836083037d56dcb37010625224987.jpg)
또 북구·사상구·해운대구·동래구 등 부산 4개구가 저출생과 초고령화로 '소멸위험지역에 진입했다.
분석에 따르면 부산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3.0%를 기록해 광역시 중 유일하게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20~39세 여성 인구 수를 65세 이상 인구수로 나눈 소멸위험지수 값은 0.490이었다.
전국 평균은 0.615였다. 전남(0.349), 경북(0.346), 강원(0.388), 전북(0.394)이 평균치를 밑돌았다.
288개 시군구 중 지난해 3월 이후 신규로 소멸위험지역에 진입한 곳은 11개였다. 이 중 광역시 구군지역이 8개(부산 북구·사상구·해운대구·동래구 등 부산 4개구, 대구 동구, 대전 중구·동구, 울산 울주군), 나머지 3곳은 전남 목포시·무안군, 충북 증평군이었다.
강경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u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