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되는 국민은행의 기부금 2억9000만 원은 센터 5호점 조성 및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센터'는 폐플라스틱 수거 등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환경교육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5호점(중구)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노인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사회공동체 문제로 인식하고, 제1호 기부를 시작으로 뜻있는 지역 사회공헌 기업 및 개인 등의 기부 릴레이가 계속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기업 및 단체·개인을 발굴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올해 우리동네 ESG센터 3~5호점 조성을 위해 민간 기부금 총 9억1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연내 모두 개소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식 및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재근 KB국민은행 은행장, 서영익 기관영업 그룹대표 부행장, 이혁 부산울산경남지역그룹대표 부행장 등이 참석한다.
강경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u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