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17년 KPGA에 입회한 김찬우 프로는 지난해 9월 전남 영암(코스모스 링스)에서 열린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에서 첫 승을 거둔 데 이어, 지난 5월 열린 2024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PGA 클래식’에서도 우승하며 활약하고 있는 선수다.
김찬우 프로와 윤원석 셰프는 앞으로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각 분야 전문가로서 한우소비 활성화 및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위촉된 2인은 스포츠, 요리 분야의 각 전문가로서, 한우자조금이 전개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 및 한우 수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벽제갈비 윤원석 셰프는 ”30여 년간 한우 갈비만을 연구해왔는데 한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축적해온 경험과 노하우로 한우의 맛을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더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분들을 한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협업을 기대하며 한우의 가치와 위상을 널리 알리는데 이바지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