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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치투자, ‘지식산업센터’를 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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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치투자, ‘지식산업센터’를 노려라

현재 분양 단지, 2~3년 뒤 입주시점엔 희소성 높은 상품으로 높이 평가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입지·상품성에 가격 경쟁력 돋보여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투시도.이미지 확대보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투시도.

최근 ‘지식산업센터 시장’에 가치투자가 뜨고 있다.

가치투자는 주식시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방법의 하나다. 단기적 시세차익을 무시하고 기업의 내재가치와 성장률에 근거한 우량 기업의 주식을 사 장기간 보유하는 투자를 의미한다. 이러한 가치투자의 원칙은 부동산 시장에서도 적용된다. 현재가치보다는 미래가치에 중점을 두고 3년 이상 장기 보유할 만한 곳에 투자하는 것이다.
현재 지식산업센터는 공급과잉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급이 한창이다. 그러나 수요자들이 구태여 지금 이 시기 지식산업센터를 노리는 이유는 따로 있다.

계속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와 공사비 인상 등으로 차차 지식산업센터의 신규 공급이 끊기다시피 한다면, 지금 분양 중인 지식산업센터는 향후 2~3년 뒤 입주 시점에 보기 드문 새 상품으로 평가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현재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을 미뤄보면, 개발의 청사진이나 윤곽 등이 드러날 때 관심이 더욱 몰리는 ‘외관효과’로 가격 급등도 예상되는 만큼 여러 요인을 살펴본다면, 지금이 지식산업센터를 선점하기에 시기적절하다는 것이다.

다만 부동산 전문가들은 무분별한 패닉바잉은 지양해야 한다고 말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차익 실현을 위해서는 시대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 그리고 분양 및 입주 이후에도 가격 상승을 일으키는 호재가 있는지, 기업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비즈니스 인프라가 구축돼 있는지 등의 요소를 먼저 따져 보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지금과 같은 위기에 또 봉착할 수도 있는 만큼 시공사, 시행사도 잘 선별해 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에 현재 분양 중인 지식산업터인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를 주목해 볼 만하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구(舊) 안양LG연구소 부지 일원에 4층~지상 18층, 연면적 9만9,168㎡, 주차대수 법정 대비 193%인 총 838대 규모로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다.

단지는 안양국제유통단지와 안양IT단지 등이 밀집해 있는 금정 비즈니스타운과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돼 있는 직주근접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가까이에는 LS일렉트릭, LS글로벌, LS엠트론 등 LS그룹의 계열사 다수를 비롯해 효성 안양공장과 효성기술원, 효성 중공업연구소, GS파워 안양 열병합발전처 등도 자리 잡고 있다. 단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흥안대로를 통해 과천 지식정보타운으로 이동도 자유로워 IT, 제약 및 바이오, 신소재 등 관련 기업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광역 교통망 이용도 쉽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지하철 1, 4호선과 GTX-C노선(예정)이 지나는 금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향후에는 동탄~인덕원선 호계역(예정, 가칭)도 이용할 수 있어 의왕, 수원, 동탄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차량을 이용해 흥안대로, 경수대로 이용 역시 수월하다. 또 1번, 47번 국도와 평촌IC, 산본IC 및 수도권제1순환고속도, 과천봉담도시화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안양~성남) 등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편리한 이동도 가능하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신용등급이 우수한 DL건설이 시공하고, KT&G(케이티앤지)의 자체 시행사업으로 공급되는 만큼 사업 안정성과 우수한 상품성을 보여준다.

차량 통행이 용이하고 원활한 출입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일부) 등은 물론 최고 5.7m의 높은 층고 설계(일부), 가변형 호실 설계 등이 적용된다. 또 휴게데크를 비롯해 별도의 휴게공간인 테라스, 옥상정원은 물론 북카페, 공용 회의실, 체력단련장 등 기업의 경쟁력과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앞서 이 일대에 공급된 지식산업센터들의 3.3㎡당 평균 분양가 보다 경쟁력이 있는 3.3㎡당 평균 1100만원대의 분양가로 책정돼 있다. 여기에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재산세 35%, 취득세 35%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과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의 분양조건을 제공한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LS타워 건너편에 있는 호계 데시앙플렉스에서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 중인 분양홍보관을 통해 자세한 상담도 가능하다.


박성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