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베팅업체 오즈체커(Oddscheker)에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하차 선언 전후에 트럼프 승리 확률이 62.7%에서 44.6%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해리스 부통령보다 여전히 승리할 확률이 높다.
블록체인 기반 예측 베팅 사이트 폴리마켓에 따르면 22일(한국시각)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63%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3일 펜실베이니아주 유세 집회 중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총격받은 직후에 기록한 70%에 비해 다소 내려간 수치다. 이 사이트에서 해리스의 승리 가능성은 30%로 나타났다. 폴리마켓은 결과 예측에 USDC, 스테이블코인 또는 달러와 1대1로 고정된 기타 암호화폐로 베팅하는 사이트다.
국기연 글로벌이코노믹 워싱턴 특파원 ku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