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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 더 좋은 '고양이 소녀'…캣 판타지·네코파라 컬래버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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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 더 좋은 '고양이 소녀'…캣 판타지·네코파라 컬래버레이션

캣 판타지·네코파라 컬래버레이션 이미지. 캐릭터는 왼쪽부터 '카카오', '린', '쇼콜라', '바닐라'. 사진=펀돌게임즈이미지 확대보기
캣 판타지·네코파라 컬래버레이션 이미지. 캐릭터는 왼쪽부터 '카카오', '린', '쇼콜라', '바닐라'. 사진=펀돌게임즈

미소녀 고양이 수집형 게임 '캣 판타지'가 일본 동인 게임 IP '네코파라'와 컬래버레이션한 이벤트를 25일 선보였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네코파라의 양대 주인공 '쇼콜라', '바닐라'와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던 '카카오'까지 세 캐릭터가 캣 판타지 속 캐릭터로 등장한다. 세 고양이가 서프라이즈를 위해 배송 상자에 들어갔으나, 배송 오류로 인해 '캣 판타지' 세계관에 도착했다는 설정이다.

세 캐릭터 외에도 별도의 신규 캐릭터 '린'이 함께 출시된다. 이들 네 캐릭터는 본체 외에도 수영복을 입은 모습을 담은 스킨도 함께 공개된다.

네코파라는 일본의 동인 그룹 '네코워크s'가 2014년 선보인 비주얼 노벨 게임이다. 유전자 변형으로 탄생한 인간형 고양이 '네코'들을 애완용으로 기른다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파티시에 주인공 '카쇼우'가 고급 화과자점인 본가에서 기르는 수많은 네코들과 좌충우돌 일상을 보내는 이야기를 다룬다.

캣 판타지는 펀돌 게임즈가 개발한 어반 판타지 수집형 게임으로 고양이가 사람으로 변신해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도시를 배경으로 한다. 이용자는 세계의 파멸을 부를 수 있는 괴질병 '이모션' 문제에 대항하는 '조사관'으로서 이들 고양이들을 수집, 육성해야한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