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링'이라는 주제에 맞춰, 영흥연합밴드 여고졸업반의 감성적인 공연과 버스킹, 힐링 명상 요가, 노르딕 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바지락 부침개와 수박주스는 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십리포 해수욕장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객들이 십리포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