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스 게임즈가 자사 모바일 방치형 RPG 'AFK: 새로운 여정'에 출시 후 첫 시즌 업데이트 '음모의 파도'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음모의 파도'는 새로운 지역인 스칸디아 군도의 항구 러스티 항에서 벌어지는 패권 경쟁을 다룬다. 항구를 둔 경쟁에서 '블러디 로즈'에 밀린 '물귀신파'가 '죽음의 함대'와 손을 잡았다는 배경 세계를 갖고 있다.
시즌 업데이트와 더불어 에픽 등급 캐릭터로 물귀신파의 리더 '그레이븐 나라', 반신 종족의 탱커 '던릴'이 추가됐다. 이 외에도 '역병 크리퍼', '광란의 셀브루트' 등 월드 보스, '잠입'과 '연금술' 등 신규 콘텐츠도 추가된다.
릴리스 게임즈 측은 "매 시즌마다 고유한 육성 라인, 독특한 전장 매커니즘을 선보여 더욱 전략적이고 새로운 체험을 선보이고자 한다"며 "성장 유지 외에도 각 시즌 전용 콘텐츠 육성에 필요한 자원을 넉넉하게 지원, 보다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