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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복합문화공간 이이공공, ‘쉬멍·일하멍·놀멍’ 로컬 크리에이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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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복합문화공간 이이공공, ‘쉬멍·일하멍·놀멍’ 로컬 크리에이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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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중문에 위치한 반려동물복합문화공간 이이공공(eeoo)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반려동물 관련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반려동물복합문화공간 이이공공은 펨펫족(family+pet,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사람)을 위한 반려동물 동반 숙소인 더맨션 이이공공 운영과 함께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 개발과 지역 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이번 ‘쉬멍·일하멍·놀멍’ 로컬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는 도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반려동물 관련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여행상품 기획부터 반려동물 관련 상품 및 프로그램 개발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함께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동물 관련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팀)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로컬 크리에이터에게는 프로젝트 진행 기간 동안 워케이션 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젝트 실행비 일부가 지원된다.

워케이션(Worcation)이란 집과 사무실에서 벗어나 휴가지에서 업무와 휴식이 동시에 가능한 지역 체류형 근무제도로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1만 3,000여 명이 제주 워케이션에 참여했다.
반려동물복합문화공간 이이공공의 관계자는 “이번 ‘쉬멍·일하멍·놀멍’ 로컬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를 통해 반려동물과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크리에이터를 만나길 기대한다”며 “건강하고 즐거운 반려 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