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부터 일본산업디자인진흥회가 주최하고 있는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반 소비재부터 시스템, 서비스, 건축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등을 고루 평가하는 대회로,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세라젬만의 디자인 철학과 헬스케어 제품에 대한 경쟁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디자인 경쟁력은 물론 혁신적이고 품질 높은 제품을 통해 고객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우제 M6는 세라젬 안마의자 최초로 최고 65도의 직가열 온열 마사지볼을 탑재해 뭉친 근육을 효과적으로 풀어준다. 파우제 시리즈만의 절제와 미니멀리즘을 강조한 디자인은 하나의 디자인 오브제로서 공간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며, 분리된 별도의 다리 받침대를 없애고 빌트인(풋레스트)으로 설계해 공간 활용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단일 컬러의 톤온톤 배색으로 심미성까지 더했다.
파우제 M6는 출시된 지 2주 만에 계약대수 1500대를 넘어서며 세라젬 안마의자 라인업에서 80% 이상의 계약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더불어 척추 의료기기 '마스터' 시리즈에 탑재된 주요 마사지 기술을 대거 적용해 수준 높은 마사지감을 구현했다는 것이 주된 이유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