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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 ‘2024 소비자의 선택’ 대상…12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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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 ‘2024 소비자의 선택’ 대상…12년 연속

굽네 ‘고추 바사삭’과 ‘갈비천왕 플러스 피자’. / 사진=지앤푸드이미지 확대보기
굽네 ‘고추 바사삭’과 ‘갈비천왕 플러스 피자’. / 사진=지앤푸드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굽네가 ‘2024 소비자의 선택’ 치킨전문점 부문에서 1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2024 소비자의 선택’은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소비자와의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탁월한 품질을 제공하는 창조적이며 진정성 있는 브랜드를 학계·업계 전문가와 소비자가 직접 선정해 시상한다.
굽네는 치킨 전문점 부문에서 12년 연속 대상의 영광을 차지하며 오븐 요리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인했다.

굽네는 기름을 최소화한 조리 방식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치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치킨 업계를 선도해 왔다. 또한 굽네만의 오븐 노하우를 활용한 피자, 사이드메뉴 등을 선보이며 오븐구이 시장을 선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고추 바사삭’, ‘오리지널’ 등 굽네의 치킨 메뉴들은 모두 오븐에서 굽는 방식으로 만들어져 고단백, 저열량, 저당 제품을 선호하고 건강을 중시하는 MZ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맛있고 건강한 치킨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서 대한민국 식문화에 새로운 미식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특히 치킨 소스에 밥을 비벼 먹는 ‘치밥’은 굽네의 혁신적인 메뉴를 필두로 한국인의 입맛을 공략하는 데 성공하며 2024년 현재 트렌드를 넘어 일상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특히 치밥 문화를 이끈 굽네의 두 대표 메뉴 ‘볼케이노’와 ‘갈비천왕’은 최근 6000만 마리 판매를 돌파했다.

굽네는 오븐 요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치킨 외에도 피자 히트 메뉴 개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6월 선보인 트리플 포테이토 피자는 출시 3개월 만에 20만 판 판매되며 소비자들의 주문량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또한 굽네가 자랑하는 시카고 피자는 누적 판매량 800만 판을 돌파하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 ‘그릴드 비프 갈비천왕 피자’를 ‘먹그레이드’한 ‘갈비천왕 플러스 피자’를 풍부한 토핑과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했다.

굽네가 지난 2023년 6월 오픈한 ‘누구에게나 열린 곳, 모두를 위한 새로운 놀이터’ 콘셉트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 ‘굽네 플레이타운’은 Z세대가 밀집한 홍대 앞 잔다리로에 위치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며, 버스킹 및 전시 공간 제공 등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브랜드 홍보관으로 리뉴얼을 마친 플레이타운은 방문 고객이 커피와 함께 여유를 즐기며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굽네는 디지털 네이티브인 Z세대 소비자를 향한 맞춤형 소통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Z세대의 관심사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굽네의 공식 인스타그램 ‘The 굽스터’는 계정 개설 3년도 되지 않은 지난 8월 치킨업계 압도적 1위인 팔로워 수 25만을 돌파했다.

특히 AI 기술력을 도입해 만든 비주얼 콘텐츠를 꾸준히 게재하는 등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잘파 세대’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정태용 지앤푸드 대표는 “맛있고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것을 넘어서 소비자와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해온 결과로 12년 연속 소비자의 선택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소비자의 변함없는 선택과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소비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최고의 품질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