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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관광협회, 특성화고 맞춤 관광일자리 취업준비 챌린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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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관광협회, 특성화고 맞춤 관광일자리 취업준비 챌린지 성료

서울관광 고용지원센터, 관광 분야의 미래를 열어갈 인재 양성 지원

양혜진 와이진컨설팅 대표가 강의하고 있다. 사진=서울시관광협회이미지 확대보기
양혜진 와이진컨설팅 대표가 강의하고 있다. 사진=서울시관광협회
서울특별시관광협회(박정록 회장권한대행)가 관광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특성화고 학생 약 40여 명을 대상으로 '특성화고 맞춤 관광일자리 취업준비 챌린지' 교육 행사를 1차, 2차에 걸쳐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 행사는 특성화고 관광 산학관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매그넷고와 서울시관광협회에서 운영하는 서울관광 고용지원센터가 협력해 기획했다.
교육 내용은 관광산업의 이슈와 채용 트렌드, 실질적인 관광일자리 정보 제공 및 효과적인 취업준비 방법 공유 등이다.

행사는 관광업 취업 및 컨설팅 분야의 전문 강사와 학생들 사이에서 특히 관심이 높은 호텔업 현직자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관광산업의 미래 일자리 전망, 채용 트렌드, 인재 조건, 호텔업 취업성공 노하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한편 지난 9월 26일 진행된 1회차 교육에서는 이츠에듀의 대표이자 중앙대학교 진로·취업 강의 겸임교수인 연정흠 강사가 관광산업 관련 이론 강의와 함께 적성과 진로 탐색 방법 및 취업준비 전략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어 10월 17일에 진행된 2회차 교육에서는 올해 제8회 K-Hotelier 수상자이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홍순영 과장이 생동감 넘치는 호텔업 현장의 목소리와 실전 면접 스킬, 취업 성공 노하우를 알려줬다.

또 양혜진 와이진컨설팅 대표가 진행한 퍼스널컬러 진단 및 이미지 브랜딩 시간에는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아 참여자들이 매우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김숙경 서울관광 고용지원센터 부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관광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관광협회에서 운영하는 서울관광 고용지원센터는 오는 10월 29일 숭의여자대학교 드림스퀘어에서 관광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직자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