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오산시는 GTX-C 노선 연장은 물론 수원발 KTX 정차도 적극 추진되는 등, 대형 호재가 잇따라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광역버스 노선 신설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월 동탄역 · 판교 · 야탑역 등을 경유하는 8302번 버스가 운행을 시작했으며, 세교2지구부터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도 개통이 예정돼 있다. 이 노선이 개통하면 서울역을 비롯, 서울고속버스 터미널 · 남대문 · 이태원 등 서울시내 주요 거점까지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이러한 가운데 (주)원건설이 풍부한 교통 호재를 갖춘 ‘오산세교 힐데스하임’ 을 분양 중에 있어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오산세교 힐데스하임’ 은 지하철 1호선이 정차하는 오산역이 인근에 위치해, 서울 수도권 및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서부로가 단지 인근에 위치하며, 오산IC · 향남IC도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 용인서울고속도로 · 평택화성고속도로 등으로의 진입이 수월해 수도권 및 전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또한 운암지구 ~ 세교1지구를 연결하는 삼미터널과 오산과 화성을 연결하는 필봉터널도 개통돼, 세교지구와 동탄2신도시 소요 시간이 기존 40분대에서 10분 이내로 획기적으로 줄어드는 등 동탄권 출퇴근도 더욱 편리해졌다.
각종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 오산점 · 롯데마트 오산점 · CGV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오산시청을 비롯한 경찰서 · 소방서 · 우체국 등 다수의 공공시설도 위치해 있다. 아울러 세교2지구 일대에 각종 상업시설과 공공시설 조성이 예정돼 입주 후 모든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만큼, 향후 주거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한 인프라에 더해, 수요자의 부담을 낮춘 분양가도 화제다. ‘오산세교 힐데스하임’ 은 세교2지구에서 마지막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이며, 역시 마지막 민간분양 입주 단지로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힐데스하임만의 다양한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전세대 중소형 평형의 4베이 판상형으로 구성됐으며, · 조망형 이중 창호 · 3면 발코니 구조 (일부 타입) 등이 적용돼 조망과 채광에 용이하도록 했다. 특히 세교2지구 단지 중 가장 많은 세대에 3면 발코니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는 평가다. 전세대에 2개의 팬트리가 제공되는 것은 물론 세대 내부에 광폭 드레스룸 (일부 타입)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확보했다. 타사 대비 넓은 서비스 면적도 특징이다.
‘오산세교 힐데스하임’ 은 세교2지구 A20블록에 지하 2층 ~ 지상 25층 9개동, 전용 69 ~ 84㎡ 총 71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9㎡A 136가구 ▲69㎡B 15가구 ▲69㎡C 25가구 ▲69㎡D 25가구 ▲72㎡ 22가구 ▲84㎡A 50가구 ▲84㎡B 221가구 ▲84㎡C 100가구 ▲84㎡D 121가구 등이다.
한편 원건설은 지난 1981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1만 8천여 가구 · 해외 3천여 가구 등, 총 2만 1천여 가구를 공급해온 굴지의 종합건설기업이다. 위례신도시 조성공사 · 세종시 조성공사 · 강원 원주혁신도시 조성공사 등 전국 각지에서 다수의 택지개발 조성에 기여했으며, 2024년 충북도내 시공능력평가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지난해 산업현장의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산세교 힐데스하임’ 견본주택은 오산시 청학동 일원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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