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발란(Kavalan)’은 ‘아열대 지방은 위스키 생산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탄생한 타이완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로 2017년부터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 독점 수입, 유통하고 있다.
30일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고급 위스키 바에서 즐길 수 있던 수준 높은 칵테일 제품을 소비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카발란 드라이 하이볼’의 출시를 결정했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하이볼 RTD 제품의 경우 원재료로 블렌디드 위스키나 오크칩을 활용한 반면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는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클래식’ 원액을 사용해 카발란 특유의 열대 과일 아로마와 싱글몰트 위스키의 깊고 풍부한 향미를 느낄 수 있다.
‘카발란 드라이 하이볼’은 설탕, 구연산 등 단맛을 내는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제로슈거 제품이다. 위스키 원액과 탄산수만을 활용해 위스키 본연의 풍미를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헬시 플레저(건강을 추구하는 동시에 즐거움을 놓치지 않는다는 의미) 트렌드에 부합해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박소영 대표이사는 “이번 ‘카발란 드라이 하이볼’은 싱글몰트 위스키를 100% 활용한 제로슈거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주류 경험을 제시하고 국내 주류 트렌드에 새 이정표를 제시할 특별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앞으로도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주류 소비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포착해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는 알코올 도수는 6%로 출시되며 일부 편의점 및 대형마트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