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30일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국내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품평회를 진행한다.
식품, 화장품, 라이프스타일, 패션잡화 등 4개 상품군에서 6명의 바이어가 품평회에 참석해, 사전 서류 심사 점수를 통해 선정된 60여개를 대상으로 대면 심사를 진행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롯데백화점에서는 롯데백화점만의 중소기업 전용 편집샵인 '드림플라자' 입점을 검토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입점이 결정되면 인건비와 인테리어 비용, 상생 마진 등의 지원을 제공한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