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43분 현재 한화오션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5600원(20.14%) 상승한 3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도 1200만주를 넘어서며 22배 폭증했다.
이날 강세는 트럼프 당선인이 조선업 분야의 협력을 요청하면서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에서 “한국의 세계적인 군함 선박 건조능력을 잘 알고 있으며 선박 수출뿐 아니라 보수 수리 정비 분야에서도 긴밀하게 한국과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이 분야에 대해 구체적으로 윤 대통령과 이야기를 이어가길 원한다고 했다”고 밝혔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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