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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26일까지 ‘따끈한 겨울 먹거리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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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26일까지 ‘따끈한 겨울 먹거리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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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즐기는 한입 쏙 붕어빵 /사진=롯데온
붕어빵과 호떡을 비롯한 겨울철 대표 간식이 인기다. 롯데온에서는 최근 겨울 먹거리를 찾는 고객이 부쩍 늘어, 11월(11/1~11/20) 관련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롯데쇼핑 e커머스플랫폼 롯데온에 따르면 오는 26일까지 ‘추워지면 생각나는 따끈한 겨울 먹거리 기획전’을 진행한다. 호떡과 붕어빵은 물론 국화빵과 생크림 찹쌀떡 그리고 겨울에 빼놓을 수 없는 샌드류 아이스크림(국화빵, 빵빠레, 잇츠와플) 등이 인기 품목이다.
겨울철 대표 간식으로 꼽히는 붕어빵은 최근 노점을 쉽게 찾을 수 없는 데다, 재료비 상승으로 1개당 가격도 1000~1500원까지 올랐다. 롯데온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인 겨울 간식은 집에서 간편하게 에어프라이기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즐길 수 있는 먹거리가 대부분이다. 가성비를 챙기는 것은 물론 맛도 다양하고 품질도 뛰어나다.

‘설빙 한입 쏙 붕어빵 단팥(1kg)’ 상품은 리뷰가 400여 건에 달하며 가격과 맛을 모두 만족시켜 호평 일색이다. 겉바속촉의 대명사, 호떡도 롯데온에서 인기몰이 중으로 꿀호떡부터 씨앗호떡, 모짜렐라호떡 등 종류도 여러가지다.
웜업 밀(Warm-up Meal)하면 생각나는 ‘수프’도 겨울이 성수기다. 물만 부으면 식사대용으로손색이 없다. ‘폰타나 즉석수프’는 높은 판매율에 6+6 골라담기 행사를 진행 중이다. 뜨끈한 국물류도 빼놓을 수 없다. 롯데온에서 판매 중인 ‘대건명가 돼지국밥’의 11월(11/1~11/20)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30% 넘게 신장했다.

부산에서 소문난 돼지국밥 맛집으로 2대째 맛의 비법과 퀄리티를 지켜오고 있는 곳이다. 역시 부산 맛집에서 시작한 ‘사미헌 갈비탕’과 함께 롯데온에서 간편식 1~2위를 다투고 있다. 국밥류는 장시간 동안 요리를 해야 하며, 손이 많이 가는 편이다. 국밥 간편식을 구매할 경우, 쟁여 놓기 위해 개별 포장된 제품을 선호하는 편으로 고물가 시대에 실속까지 챙길 수 있다.

롯데온은 ‘추워지면 생각나는 따끈한 겨울 먹거리 기획전’을 통해 겨울이 제철인 과메기, 꼬막, 굴을 비롯해 반건조 오징어와 감귤까지 선보인다. 이맘때 꼭 맛봐야 하는 제철 식품들로 엄선해 최대 50%까지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한다.

임태민 롯데온 식품팀장은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유독 찾게 되는 먹거리 판매량이 이달 들어 가파르게 늘고 있다”며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철 식품들은 계속해서 세분화되고 다채로워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