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의 사임이 리플의 2달러 상승 촉매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각)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겐슬러의 사임은 XRP가 2달러로 상승할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동안 성장세를 억누르고 있던 규제 요인이 사라졌기 때문에 성장세가 기대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리플은 지난 한 달 동안 199% 폭등했다. 이는 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의 사임 발표와 관련된 규제 완화 기대감에 기인한다는 분석이다.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또한 지난 21일 트윗을 통해 겐슬러의 사임에 대한 감사의 뜻을 밝히며 리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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