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올림피자는 남도의 맛을 널리 알리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을 소비하는 로코노미 트렌드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기획한 ‘영암 무화과 고르곤졸라’ 피자를 오늘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기존 피자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무화과의 달콤한 맛과 유자의 상큼한 맛이 치즈와 어우러져 색다른 맛을 만날 수 있다.
보담 작가는 이번 협업을 통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따뜻하고 즐겁게 피자를 즐기는 일러스트를 제작해 올 겨울 반올림피자 고객들에게 따뜻함을 배로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반올림피자는 오는 12월 8일까지 쿠팡이츠 단독으로 신메뉴 출시 기념 최대 1만원 할인 프로모션을 펼친다.
반올림피자 관계자는 “전남 영암군의 특산물을 활용한 이번 ‘영암 무화과 고르곤졸라 피자’와 함께 보담 작가와 협업한 콜라보 패키지가 선사하는 따뜻한 감성과 남도의 맛을 함께 만나 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반올림피자는 지난 9월말 ‘제 30회 국제 남도음식 문화 큰 잔치’에서 무화과의 화려함과 유자향이 어우러진 이번 신메뉴를 선보이며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어 지난 12일에는 전남 영암군과 상생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 영암군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하고 영암 특산물 홍보와 함께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