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40분 기준 현대차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14.77%(1300원) 하락한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3012만482주로 기존 발행주식수의 약 95% 규모다. 자금 조달 목적은 △시설자금 1000억원 △채무상환자금 225억3000만원 △기타자금 774억7000만원이다.
통상 대규모 신주 발행은 주가 희석 효과로 인해 주가를 떨어뜨리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현대차증권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차세대 시스템 개발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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