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는 29일 2024년 3분기 경영공시를 통해 7~9월 순이익 100억원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3분기 예대율(여신 잔액을 수신 잔액으로 나눈 비율)은 60.8%로 전년 동기 대비 5.1%포인트(p) 상승했다. 순이자마진(NIM)은 2.49%를 기록해 1년 전과 비교해 0.43%p 개선됐다.
아울러 광주은행과 공동 출시한 대출상품인 ‘함께 대출’ 성행으로 양행이 3개월간 2780억원의 대출 공급 실적을 달성했다는 전언이다.
건전성 및 자본적정성 지표는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3분기 연체율은 0.99%로 전년 동기(1.18%) 대비 0.19%p 내려 2개 분기 연속 하락했다.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5.62%로 전년 동기(10.84%) 대비 4.78%p 상승했다.
토스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중 최초로 비대면 개인사업자대출을 선보여 현재까지 총 3조1472억원의 자금을 시장에 공급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