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의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2017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영업자가 자율로 위생등급평가를 신청하면 위생 관련 분야 4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점수에 따라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을 예방하며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권을 보장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보람창원장례식장과 보람세민에스장례식장은 각각 경남 창원과 울산 지역에서 최초이자 유일한 식약처 위생등급 지정 업소가 되었다.
보람상조는 현재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총 13개의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 이용시설 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위생적으로도 안전한 장례식장 이용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4개 직영 장례식장 외에 나머지 직영 장례식장도 매우우수 위생등급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보람상조의 고품격 이미지를 강화하고 더 나아가 고객에게 서비스로 감동을 주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