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는 이사회를 열고 효성화학㈜의 용연, 옥산공장 생산시설을 포함한 특수가스 사업 부문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수가는 9200억원으로 정해졌다.
앞서 효성화학은 7월 11일 특수가스 사업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스틱인베스트먼트 및 아이엠엠프라이빗에쿼티(IMM PE) 컨소시엄(스틱·IMM 컨소시엄)을 선정했으나, 기업가치 이견 등으로 지난 20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철회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