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 주가가 큰 폭 하락하면서 시가총액 3500억원이 깨졌다. 주가는 3거래일 연속 하락행진을 이어갔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올릭스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11.96%(2750원) 하락한 2만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올릭스 시가총액은 이날 주가 하락으로 474억 감소했으며, 종가기준 3491억원을 기록해 3500억원 아래로 내려왔다.
또한, 이날 거래량은 96만주를 기록해 전 거래일 거래량 46만주와 비교해 2배 가까이 껑충 뛰었다.
올릭스는 비대칭형 RNA간섭 (RNA interference; RNAi) 기술로 다양한 질병에 대한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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