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의 '젠레스 존 제로(ZZZ)'와 카카오게임즈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주요 업데이트에 힘입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00위권에서 단숨에 최상위권까지 치고 올라왔다.
ZZZ에는 지난 18일 1.4버전 '쏟아지는 별의 폭풍'이 업데이트됐다. 이와 더불어 새로운 캐릭터 '호시미 미야비', '아사바 하루마사'가 추가됐다.
우마무스메는 국내 출시 2.5주년을 맞아 12일 신규 육성 시나리오 '프로젝트 라르크(L'Arc)'가 열렸으며 해당 시나리오에 최적화된 고성능 서포트 카 '엘 콘도르 파사: 큰 소망은 날아간다'와 '사타케 메이: 로브는 다가오고'가 업데이트됐다.
이에 14일 기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각각 매출 96위, 161위에 머무르던 두 게임이 21일 기준 각각 매출 5위, 7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엔씨소프트 '리니지M'과 퍼스트펀 '라스트 워: 서바이벌' 등이 매출 톱2를 지킨 가운데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3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지난주 새로이 매출 3위, 5위에 오른 하오플레이' 소녀전선2: 망명'과 엔씨 '저니 오브 모나크'는 소폭 하락하며 2주 연속 톱10 자리를 지켰다.
지난주 매출 8위 '승리의 여신: 니케'와 10위 '리니지W'는 21일 기준 각각 13위와 12위에 자리 잡았다. 매출 11위는 '로블록스', 14위는 '카피바라 고', 15위는 '운빨존많겜'이 차지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