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귀칼' 컬래버 후 110위→12위
호요버스의 3D 턴제 전투 RPG '붕괴: 스타레일'이 3.0버전 '재창기의 개선가'를 업데이트한 데 힘입어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5위에 복귀했다.
붕괴: 스타레일에는 지난 15일 3.0버전과 더불어 신규 캐릭터 '더 헤르타'가 추가됐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출시 다음날인 16일 오후 6시 구글 매출 9위에 입성, 다음날에는 매출 5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이 게임은 2023년 4월 출시 직후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에는 신규 캐릭터 '비소'의 인기에 힘입어 매출 4위에 오르기도 했다.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지난주 110위에서 이번주 1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서머너즈 워'에선 지난 9일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컬래버레이션 이벤트가 시작됐다.
매출 11위는 엔씨 '리니지2M', 13위는 하비 '카피바라 고'가 차지했다. 지난주 매출 9위 '명조: 워더링 웨이브'는 18일 정오 기준 33위에 머물렀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