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과는 전남해상풍력 1단지(96㎿) 케이블 시공 실적과 자회사로 편입된 LS빌드윈의 4분기 실적 반영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전남해상풍력은 LS마린솔루션이 처음으로 수행한 해상풍력 사업으로, 지난해 2분기부터 본격 진행되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LS마린솔루션은 △해상풍력 시공 사업 확대 △서해안 해저 전력고속도로 사업 참여 △LS전선과 협력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LS마린솔루션 관계자는 "SOV(해상풍력 지원 선박) 신사업과 세계 최고 수준의 해저케이블 시공 선박 건조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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