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우 회장 "전국에 ESG 경영 확산"
![이미지=미 타임지·DGB금융그룹](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5020410024204305a6e8311f64112221167235.jpg)
DGB금융은 미 타임지와 독일 시장분석기업 ‘스태티스타’가 지난해 말 150개국 7000만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 같은 평가에서 500대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황병우 DGB금융 회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그룹이 지속 가능 성장기업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산시키고, 사회에 기여하는 금융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DGB금융은 매출성장·재무안전성·환경 지속가능성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평가됐다.
DGB금융은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온실가스 인벤토리’(GHG Inventory)를 구축하고 SBTi(과학기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에 서명했다.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에서 지난 2022년부터 ‘AA’ 등급을 유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ESG 평가에서도 종합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