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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비추는 태양광기업 그랜드썬기술단, 광복회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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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비추는 태양광기업 그랜드썬기술단, 광복회와 MOU 체결

지난해 이어 올해 사회공헌 확대로 선(SUN)한 영향력 행사
그랜드썬기술단 정민영 이사(사진 좌측)와 광복회 관계자(사진 우측)가 지난 24일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그랜드썬 기술단이미지 확대보기
그랜드썬기술단 정민영 이사(사진 좌측)와 광복회 관계자(사진 우측)가 지난 24일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그랜드썬 기술단
독립유공자 지원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는 그랜드썬기술단이 광복회와 맞손을 잡았다.

태양광 EPC 전문기업 그랜드썬기술단이 올해도 위기가정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24일 광복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을 포함한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태양광 설비 기부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MOU는 단순한 협력 차원을 넘어, 우리 사회에 빛과 희망을 전하는 '지속가능한 나눔'의 의미를 담고 있다.
그랜드썬기술단은 작년에도 국가보훈부와 손잡고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태양광 설비를 무료로 설치해 총 15호의 희망나눔태양광을 실천했다. 에너지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광복회와의 협약은 이러한 선한 영향력을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독립유공자 및 저소득층 가정을 우선 대상으로 태양광 설비를 무상 지원하고,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안정적인 전력 사용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랜드썬봉사단장 정민영 이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에너지 빈곤 문제에 공감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향을 늘 고민한다”며, “이번 광복회와의 협약을 통해 우리 사회가 기억해야 할 분들의 후손들에게 따뜻한 빛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그랜드썬기술단은 지난 20년간 태양광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기술력과 시공 노하우를 기 반으로, 에너지 복지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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