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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바니걸' 어떠신가요…컴투스·조이시티 '스타시드' 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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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바니걸' 어떠신가요…컴투스·조이시티 '스타시드' 1주년

'리메리트' 스토리·신규 캐릭터 '캐시' 업데이트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1주년 기념 이미지. 사진=조이시티이미지 확대보기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1주년 기념 이미지. 사진=조이시티

조이시티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서브컬처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가 오는 28일 1주년을 맞이한다. 이에 하루 앞서 기념 이벤트가 열린다.

'스타시드'에는 27일 1주년 기념 스토리 '페스티벌 오브 메모리얼'가 업데이트된다. 메인 화면은 스타시드의 1주년을 기념하는 이미지로 꾸며지며 무료 모집, 핫타임 3배 등 이벤트가 적용된다.

특히 4월 24일까지 4주 동안 '글자 모으기' 이벤트를 클리어하면 기존 캐릭터 '할로나'의 바니걸 코스튬 '나른한 파티 매지션'을 획득할 수 있다.

왼쪽부터 스타시드의 신규 캐릭터 '캐시'와 기존 캐릭터 '할로나', '메리샤'의 신규 코스튬. 사진=조이시티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스타시드의 신규 캐릭터 '캐시'와 기존 캐릭터 '할로나', '메리샤'의 신규 코스튬. 사진=조이시티
1주년 이벤트 외에도 새로운 캐릭터로 '캐시'와 전용 스토리 '블루 블러썸'이 추가된다. 캐시는 리메리트 세력 아키오카 학교의 학생으로 기존 캐릭터 중 '에이미'와 같이 푸른 불꽃 팀에 소속돼있다. 운동을 즐기는 구릿빛 피부의 소녀라는 콘셉트다.

인게임 캐릭터 캐시는 해석(적색) 속성의 어태커로, 적진 후방에 적극적으로 침투해 적을 공격하는 데 더해 체력 회복, 보호막 부여 등을 겸비한 '딜탱(딜러+탱커)' 캐릭터로 설계됐다. 캐시 직전에 어태커 지원에 특화된 형태로 출시된 해석 속성 서포터 '올리'와 좋은 조합을 이룰 것으로 짐작된다.

캐시는 4월 24일까지 '픽업 모집(확률 뽑기)' 대상 캐릭터로 지정되며 이 기간 동안 LR 등급까지 승급하면 메이드 코스튬 '맛있어지는 주문'을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리메리트를 배경으로 한 메인스토리 5장, 기존 캐릭터 '메리샤'의 제복 코스튬 '창조 경제 모델' 등이 업데이트된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