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에브리타임’에 美 래퍼 카디비도 반했다

KGC인삼공사는 미국 유명 래퍼 ‘카디비(Cardi B)’가 정관장 에브리타임을 섭취하는 영상이 틱톡에서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했다 27일 밝혔다.

지난 13일, 카디비는 미국에서 판매 중인 ‘에브리타임 2000mg’와 ‘에브리타임 레몬’을 직접 섭취하는 틱톡 리뷰 영상을 올렸다. 출산한 지 얼마 안 돼 피곤하다고 운을 뗀 카디비는 “한국의 홍삼 ‘에브리타임’을 먹고 나니 깨어있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카디비는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래퍼 중 한 사람이다.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랩 앨범’ 부문을 수상하고,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수차례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카디비가 SNS에 에브리타임을 언급한 영상이 미국에서 화제”라며 “앞으로 현지인 맞춤 제품 개발과 해외 유통망 확대를 통해 글로벌 선두권 종합건강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KGC인삼공사는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 중이다. ‘에브리타임’, ‘활기력’, ‘HSW(홍삼원)’ 등 현지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코스트코·아마존 등 현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정관장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천연식품박람회 ‘2025 NPEW’에도 참가했다. 박람회에서 홍삼 기능성을 알리고, 제품 시음 및 태권도 시범 행사 등을 진행했다. 또한 스포츠 활동에 특화된 에브리타임 신제품 3종을 공개했다. 신제품은 아마존에 입점 예정이다.


이정경 기자 jung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