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금융은 이 같은 긴급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계열사인 iM뱅크는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긴급 경영안정자금 2000억원과 1.5% 이내 특별 우대금리를 지원한다.
기존 여신 만기연장 및 분할상환 원금유예도 12개월 내로 진행한다.
iM캐피탈은 신용·담보대출, 할부, 리스 등 원금유예 및 만기연장을, iM라이프는 보험계약 대출원리금 상환유예, 보험료 납입 유예 및 보험접수 최우선 심사 등을 각각 지원한다.
아울러 임직원은 임시대피소로 지정된 의성체육관에 방문해 주민들을 위한 쌀, 라면, 빵, 음료, 침낭 등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