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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기관 협력·도시 안전망 강화 민생안전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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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기관 협력·도시 안전망 강화 민생안전회의 개최

이민근 안산시장(뒷줄 가운데)이 지난 27일 통합관제센터 안전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안산시이미지 확대보기
이민근 안산시장(뒷줄 가운데)이 지난 27일 통합관제센터 안전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지난 27일 안산시 스마트도시과 대회의실에서 시민 일상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CCTV 기반의 도시 안전망 강화’를 주제로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 구슬환 안산상록경찰서장, 김태헌 안산소방서 재난대응과장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일사천리(一瀉千里) 민생안전회의’는 △안산시 △안산교육지원청 △안산단원․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관계자가 참여해 민생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점검하는 회의체다. 그간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중심지역관서제 운영에 따른 후속 조치 △2025학년도 수능 대책 등 여러 사안에 대해 실질적 성과를 도출한 바 있다.

주요 내용은 △안산시 CCTV 관제 현황 보고 및 통합관제센터 시찰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 성과 및 향후 비전 공유 △CCTV 지속 확대 및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계획 공유 △민생 안전 주요 안건 협의 등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기관 간 협업을 더욱 공고히 하고,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조성해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통합관제센터를 24시간 운영해 CCTV를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으며 경찰·소방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범죄 예방과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