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76%(19.16포인트) 내린 2486.70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2.7% 급락한 2430선에서 출발했지만, 장 초반부터 낙폭이 계속 줄어들었다.
'큰 손' 외국인 투자자들은 줄곧 순매도세를 보였지만, 개인이 꾸준히 순매수했고, 오후에는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기관이 순매수세로 돌아서며 지수를 방어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조3752억원 팔아치웠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7953억원, 4608억원 사들이며 지수 하방을 받쳤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 -2.04% ), SK하이닉스 ( -1.67% ), 삼성바이오로직스 ( 6.00% ), LG에너지솔루션 ( -4.26% ), 현대차 ( -1.27% ), 삼성전자우 ( -1.57% ), 셀트리온 ( 2.24% ), 기아 ( -1.41%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5.13% ), NAVER ( 1.53% )
코스닥도 0.20%(1.36포인트) 내린 683.49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643억원 순매도세를 나타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659억원, 36억원 순매수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알테오젠 ( 0.69% ), 에코프로비엠 ( -0.22% ), HLB ( 0.53% ), 에코프로 ( 1.38% ), 레인보우로보틱스 ( 1.31% ), 휴젤 ( -2.51% ), 삼천당제약 ( 4.74% ), 클래시스 ( 0% ), 파마리서치 ( -2.86% ), 리가켐바이오 ( 2.01% )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내일 탄핵 심판 선고 이벤트를 앞두고 외국인 투자자 자금의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며 “미국 상호관세 품목 면제에 바이오 등은 상승하고 있으며, 반도체와 2차전지, 자동차 등은 하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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