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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부터 어른까지 ‘동심 한가득’…롯데월드서 즐기는 가정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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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부터 어른까지 ‘동심 한가득’…롯데월드서 즐기는 가정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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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 고! 포켓몬 스프링캠프 /사진=롯데월드
가정의 달이 성큼 다가왔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거운 나들이 장소를 찾는다면 롯데월드가 어떨까.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아쿠아리움은 각각 글로벌 인기 IP ‘포켓몬’, ‘보노보노’와 컬래버한 이색적인 콘텐츠를 마련했으며, 서울스카이는 신규 플라워 체험형 공간 ‘블루밍 유니버스: 빅플라워’를 오픈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는 5월 25일까지 봄 시즌 축제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글로벌 IP ‘포켓몬’과의 컬래버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해,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특별한 나들이가 가능하다.

이번 시즌 축제는 고객들이 포켓몬 트레이너가 되어 스프링캠프를 탐험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온 가족이 포켓몬 트레이너로 변신해 탐험에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 본격적인 탐험에 앞서 ‘포켓몬 월드’로 변신한 어드벤처를 한 눈에 조망하고 싶다면 ‘풍선비행’을 탑승해보자. 현재 몬스터볼 콘셉트로 특별 랩핑해 운영하고 있으며 ‘히든 포켓몬’을 볼 수 있다는 재미는 덤이다.

컬래버 스폿들을 구석구석 탐방하고 싶다면 ‘스프링캠프 미션투어’를 추천한다. 어드벤처와 매직아일랜드 전역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형 콘텐츠로, 어드벤처 1층 ‘로티스 엠포리움’에서 탐험수첩을 구매하면 체험 가능하다.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한정판 리워드를 받을 수 있어 재미는 물론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는 신규 상품도 선보인다. 우선, 한정판 컬래버 상품인 풍선비행 포켓몬 메탈 뱃지의 새로운 디자인 9종이 추가된다. 귀여운 모습의 인기 포켓몬 이브이 및 이브이가 진화한 형태의 다양한 포켓몬들을 담은 랜덤 뱃지로, 소장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피카츄·뮤 풍선비행 봉제인형 키링, 피카츄·이브이 헤어밴드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진행한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 일 3회 (오전 11시 30분, 오후 3시, 오후 5시 30분), 카우보이 모자 피카츄를 비롯한 8마리의 피카츄들이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렛츠 고! 포켓몬 스프링캠프’가 진행된다. 또,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를 리뉴얼한 ‘Let’s Play!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가 오는 26일부터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 매일 오후 2시에 펼쳐진다.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플래시몹 구간을 도입해, 마치 신나는 콘서트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번 퍼레이드는 오는 26일부터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 매일 오후 2시에 펼쳐진다. 5월 3일에는 리뉴얼 안무에 참여한 아이키와 댄스 크루 훅(HOOK)이 깜짝 등장해 퍼레이드를 더욱 풍성하게 장식한다.

귀여운 해양생물을 만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귀여운 아기 해달 ‘보노보노’가 만났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보노보노’와 컬래버한 ‘보노보노 친구들과 아쿠아리움 나들이’를 6월 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아쿠아리움 정문과 메인수조, 수달 수조 인근 등 다양한 구역에 보노보노 조형물이 설치되어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 매일 일 3회 (오전 10시, 오전 11시 30분, 오후 4시) 아쿠아리움 정문에서는 보노보노가 직접 환영 인사를 건네며, 메인수조 앞에서는 포토타임을 매일 일 2회 (오후 2시, 오후 5시 30분) 진행한다.

재미있는 체험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우선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아쿠아리움 곳곳에 찾아온 보노보노와 친구들을 찾아 스탬프 미션을 완성하면 보노보노 캐릭터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또, 매일 오후 2시 30분에는 아쿠아리움의 스타 생물인 수달과 연계한 수달 생태설명회가 열린다.

귀여운 해달 보노보노와 수달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궁금했다면 수달 생태설명회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이외에도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한정 보노보노 아이스크림과 포토프레임 등 콜라보 상품까지 만나볼 수 있어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즐거운 나들이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스카이, 발길이 닿는 모든 곳에 꽃이 가득! ‘블루밍 유니버스: 빅플라워’


이번 연휴 기간 동안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인생샷’을 남기고 싶다면 서울스카이를 주목. 복합문화공간 서울스카이는 오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블루밍 유니버스: 빅플라워’를 운영한다. 하늘로 향하는 신비로운 꽃들의 여정을 콘셉트로 한 체험형 공간으로, 서울스카이를 찾은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이번 ‘블루밍 유니버스’를 통해 관람객들은 서울스카이 정문에서부터 마지막 관람층인 121층에 이르기까지 미디어, 조형물 등 다채로운 방법으로 구현된 꽃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입장층인 117층부터는 모든 꽃 연출에 향기를 더해 단순히 감상하는 것을 넘어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118층 ‘스카이데크’에는 창을 가득 메운 대형 꽃들이 흩날리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121층에는 무려 지름 5.3M의 ‘빅플라워’가 설치된다. 국내에 단 하나뿐인 신비로운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겨보자.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