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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령공원 “세계적인 건축가 리차드 마이어의 명품 건축물을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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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령공원 “세계적인 건축가 리차드 마이어의 명품 건축물을 품다”

프리츠커상 수상자 리차드 마이어, 쌍령공원에 ‘백색 건축’ 선보인다
쌍령공원, 민간임대아파트 개발과는 별개 사업…지속 가능한 개발 모델 주목
광주의 새로운 상징, 쌍령공원에 명품 건축물 들어서
경기도 광주시 쌍령공원이 세계적인 건축가의 참여로 문화·예술적 랜드마크로 거듭난다.

25일 광주시는 쌍령공원 내에 마이어파트너스가 설계한 건축물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공원의 예술성과 공공성, 그리고 도시의 브랜드 가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광주시 쌍령공원.  사진=광주시이미지 확대보기
경기도 광주시 쌍령공원. 사진=광주시

쌍령공원은 주변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여,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공원 인근에는 경기광주역, 경충대로, 국도3호선이 위치해 있으며,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면 판교까지 15분, 신분당선 환승 시 강남까지 약 30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또한, 광주시종합운동장, 시민체육관, 실내수영장 등 주요 문화·체육시설이 인접해 있어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한편 쌍령공원 민간공원특례사업은 쌍령지구 민간임대아파트 사업과는 별개의 사업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쌍령공원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광주시와 ㈜쌍령파크개발이 공동시행자로 참여해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했으며, 환경 보전과 지역 발전을 동시에 실현하는 성공적인 개발 모델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쌍령공원, 세계적 건축가 리차드 마이어의 랜드마크 건축물 들어선다.

경기도 광주 쌍령공원에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건축가 리차드 마이어(Richard Meier)의 작품이 조성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원의 문화적, 예술적 가치를 한층 끌어올릴 랜드마크 건축물로, 광주 시민은 물론 국내외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광주시 쌍령공원. 사진=광주시이미지 확대보기
경기도 광주시 쌍령공원. 사진=광주시


리차드 마이어는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을 최연소 수상한 건축가이다. 이 상은 건축계 분야 인사에게 최고의 영광으로 인식되는 건축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건축가들이 수상하는 등 엄청난 위상을 자랑한다.

일관성 있는 그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하며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디자인, 백색 채색과 부드러운 자연채광 설계가 반영된 건축물들을 통해 명성을 얻었다.

작품 컨셉은 수많은 스터디를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더욱 극대화하는 동물 컨셉 디자인안을 도출하였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매우 정교하고 우아하면서 역동적인 고래 디자인을 형상화하였다.

이는 어린이들에게는 꿈같은 모험, 가족들에게는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채로운 층별 시설들이 체험과 학습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으로 나아가고, 가족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의 기회가 된다.

이러한 쌍령공원의 랜드마크 건축물은 광주의 상징물로 자리 잡을 것이다. 예술과 교육 공간으로서 시민들에게 주어질 전망이다. 또한 공원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미래 지향적인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쌍령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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