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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5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우수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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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5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우수상 수상 영예

지난 23일 이민근 안산시장이 '2025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3일 이민근 안산시장이 '2025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지난 23일 ‘2025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정치문화혁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공행정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와 지방의원 등 지역 리더를 선정해 시상한다.

지난 2023년 전국 최초의 협업 표준화 모델로 도입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은 ‘민생안전도시’라는 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관·경의 연대와 협력으로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된 모델로 범죄율 감소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시는 관련 조례 개정과 같은 실질적 제도 개선도 진행하며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한 노력의 결과들은 출범 이후 경기 남부권 전 지역으로 확산되며, 지방정부의 협업과 혁신을 촉진하는 기폭제가 됐다는 안팎에 평가를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고자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민·관·경·소방·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민생 안전 전 분야에 걸쳐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