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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삼성 갤S8”...홈버튼·지문센서 어디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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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삼성 갤S8”...홈버튼·지문센서 어디갔지?

고스텍 케이스서 듀얼엣지 곡면 디스플레이 모습 확인돼
케이스 업체 고스텍으로부터 나온 갤럭시S8엣지용 오토믹3 방수케이스에는 싱글렌즈카메라에 홈버튼 없는 전면부 등 지금까지 나온 것보다 자세한 단말기 모습을 보여준다. 갤럭시S8엣지가 듀얼엣지 곡면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사진=고스텍이미지 확대보기
케이스 업체 고스텍으로부터 나온 갤럭시S8엣지용 오토믹3 방수케이스에는 싱글렌즈카메라에 홈버튼 없는 전면부 등 지금까지 나온 것보다 자세한 단말기 모습을 보여준다. 갤럭시S8엣지가 듀얼엣지 곡면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사진=고스텍
[글로벌이코노믹 이재구 기자] ‘갤럭시S8엣지는 홈버튼과 지문센서 등이 사라진 듀얼엣지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BGR는 10일(현지시간) 중국 웨이보를 통해 확보한 삼성 갤럭시S8엣지 렌더링을 소개했다. 삼성은 이 단말기를 오는 4월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스마트폰 케이스제조업체 고스텍(Ghostek)로부터 나온 이 갤럭시S8 엣지 케이스 렌더링은 디자이너들이 그리는 일반적 컨셉 이미지보다 훨씬 정확하다. 일반적으로 케이스업체들은 차기 스마트폰에 대한 정보를 훨씬 더 일찍 받아 액세서리 제조를 준비하게 된다.

갤럭시S8용이라는 고스텍의 오토믹3 방수케이스에는 싱글렌즈카메라, 홈버튼 없는 전면부 등 지금까지 나온 것보다 자세한 단말기 모습을 보여준다. 갤럭시S8이 듀얼엣지 곡면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는 것도 보여준다.
뒷면의 모습을 보면 앞서 보도된 내용과 달리 지문센서가 없다. 소문에 따르면 삼성은 갤럭시S8 디스플레이 아래에 지문센서를 심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갤럭시S8엣지 렌더링 사진은 지금까지 나온 소문처럼 지문인식센서가 사라진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뒷면의 LED 플래시도 보이지 않는다.

물론 유출된 디자인 사진이 기존 삼성 갤럭시 제품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에 진짜 갤럭시S8엣지의 렌더링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다.

이재구 기자 jk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