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산업은행은 한국기업의 투자와 관련해 영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동걸 회장은 산업은행의 영국 인프라산업 진출 현황, 에너지 사업과 도로 등 인프라산업의 투자계획을 논의하고 브렉시트에 따른 대내외 금융경제 영향 등을 점검했다.
한편 산업은행은 2016년 런던에 PF Desk를 설치하고 영국을 중심으로 한 유럽지역과 중동지역의 PF시장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풍력, 바이오매스를 포함하여 3건(125백만 파운드)의 영국 재생 에너지사업에 투자했으며 올해는 영국 실버타운 터널사업 투자를 검토 중이다.
김진환 기자 gba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