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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릉 KTX 22일 본격운행…모르면 손해? 체크포인트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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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릉 KTX 22일 본격운행…모르면 손해? 체크포인트보니

서울∼강릉 KTX 고속철도가 22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 이미지 확대보기
서울∼강릉 KTX 고속철도가 22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
[온라인 뉴스부] 서울∼강릉 KTX 고속철도가 22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

서울에서 출발한 KTX는 기존 경의선•중앙선 등 노선을 지나 원주부터 강릉까지 새로 놓은 경강선 노선을 이용한다
서울역에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시간 1분에, 청량리역에서는 오전 5시∼오후 10시 매시간 22분에 강릉행 KTX가 출발한다.

편도기준 평일 18회, 주말 26회 운행할 예정이다.
강릉까지 서울에서는 약 110분, 청량리에서는 약 86분이 소요된다는 설명이다.

주말에는 열차 운행이 증편된다.

주말 강릉행 KTX의 서울역 출발은 10회, 청량리역 출발은 16회다.

서울행 KTX는 강릉에서 주중 18회, 주말 26회 출발한다.

서울지하철 7호선ㆍ경춘선 환승객을 위해 상봉역에도 주중 9회, 주말 13회 정차한다.

운임은 인천공항∼강릉 4만700원, 서울∼강릉 2만7천600원, 청량리∼강릉 2만6천원 등으로 정했다.

기존 무궁화호로 청량리역에서 5시간 47분, 고속도로이용시 정체를 겪었던 서울∼강릉이 왕복 반나절 정시 생활권으로 좁혀진 셈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이번 KTX 개통으로 지역개발과 고용유발 등을 합해 총 8조6997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뿐아니라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함께 휴가철•명절 상습 정체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온라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