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코레일에 따르면 하루 편도 주중 18회, 주말 26회 운행을 하루 편도 51회로 확대 운행한다.
경강선 운행횟수 조정과 관련해 기존 운행하던 KTX, 일반열차, 전동열차 운행은 일부 조정된다.
지방의 인천공항 이용객은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KTX 공항 버스(20∼30분 간격)를 이용하거나, 서울역에서 공항철도(일반 289회, 직통 52회)로 환승 할 수 있다.
일반열차와 전동열차는 올림픽 기간 평시보다 많은 KTX 운행에 따른 열차 경합 및 선로용량 확보 등으로 일부 조정된다.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무궁화호 왕복 4회 및 관광열차 정선아리랑열차의 시·종착역은 한 달 동안 만종역으로 조정되며, 3월부터는 청량리역까지 다시 운행할 예정이다.
라영철 기자 lycl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