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표진수 기자] 엔씨소프트의 웹툰 서비스 ‘버프툰’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웹툰 콘텐츠 제휴를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따라 엔씨는 이날부터 MS의 공식 웹브라우저인 인터넷 익스플로러11, 엣지 시작 페이지와 한국 MSN 공식 홈페이지 등 각종 채널을 통해 버프툰 웹툰 제휴 서비스를 시작했다.
MS는 버프툰 웹툰 제휴 서비스를 위해 채널 별 ‘엔터테인먼트’ 페이지에 ‘웹툰’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이용자는 인기 웹툰 ‘너를 싫어하는 방법,’ ‘개가 사는 학교,’ ‘제카툰,’ ‘잘 가 좋은 아침이야’ 등 매일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버프툰 콘텐츠를 마이크로소프트 웹툰 카테고리에서도 즐길 수 있다.
강성규 엔씨 채널커뮤니케이션실 실장은 "이번 MS와의 제휴를 통해 버프툰 웹툰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탄탄한 스토리와 작품성을 갖춘 웹툰을 서비스하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