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구광모 회장이 구본무 회장이 보유했던 LG CNS 지분 1.12%를 전량 상속받았다고 8일 공시했다. 주식 수는 97만2600주다.
구 회장은 이번 상속으로 ㈜LG에 이어 LG CNS의 2대 주주가 됐다. LG CNS는 ㈜LG가 85%를 보유한 비상장 계열사다. ㈜LG와 구 회장에 이어 구본준 LG그룹 부회장이 0.28%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LG는 “11월 말까지 ㈜LG 및 LG CNS 주식에 대한 상속세를 신고하고 1차 상속세액을 납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